[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28일 채권시장이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이르면 29일에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전해지고 헤이글 국방장관 역시 오바마 대통령의 명령 시 즉각 군사공격을 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시리아발 지정학적 불안이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10월 중 미국의 부채한도가 상한선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채한도 증액 협상 역시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미국채 금리는 연준 테이퍼링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10년물 기준 2.7% 수준에 근접했다"며 "국채금리가 여전히 미국채 금리와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바, 오늘 채권시장은 이러한 소식 등을 반영하며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 압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88~2.96%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