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굿 닥터' 주원과 문채원이 음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주원과 문채원은 26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 7회에서 의대생들의 술집인 '도서관'에서 마주보고 앉아 진행되는 음주 데이트를 예고했다.
극중 문채원이 주원을 의대생들의 술집이자, 자신의 단골집인 도서관으로 데려가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주원에게 술 한 잔에 스트레스를 풀어 버리는 '기분 전환 노하우'를 전수한다.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
무엇보다 박시온 역의 주원은 의대생 시절 선배들이 권하는 술을 단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는 터라, 과연 문채원의 술잔을 들이키게 될 지, 또 어떤 깨알 재미를 안겨줄 지 두 사람의 음주 데이트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이뤄진 '음주 데이트'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맹물을 마시면서도 실제 음주를 하고 있는 듯 실감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문채원은 탁자 위에 놓인 소주병을 흔들더니 팔꿈치로 소주병 바닥을 톡톡 치는, 애주가들의 제스처를 애드리브로 선보여 촬영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두 사람은 한 잔 한 잔, 찰떡궁합으로 맛깔나는 명품 음주 연기를 펼쳐내 촬영장은 내내 웃음바다였다는 후문이다.
굿 닥터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 장면을 통해 문채원은 주원에게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법을 가르쳐주려하고, 주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드는 추억을 문채원과 함께하게 된다"며 "문채원에 대한 감정으로 딸꾹질을 하는 주원과 그런 주원에게 알 수 없는 편안함을 느끼는 미묘한 러브라인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회 방송 분에서는 문채원이 병원 직원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윤유선이 주원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윤유선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의 꼬마가 천호진의 사진 속에서 봤던 어린 주원과 같은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그가 눈치채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