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로얄 베이비탄생을 기점으로 왕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패션브랜드 버버리, 덴마크의 왕실 식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 스웨덴의 침구 브랜드해스테스 등. 각국의 왕실 브랜드는 국가가 인증한 품질과 품격 높은 디자인, 그리고 왕실의 전통 깊은 역사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38년 전통의 로얄 코펜하겐은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로유명하다. 로얄 코펜하겐은 1775년 덴마크 줄리안 마리 황태후의 후원으로 설립된후 100년 간 왕족에 의해 운영되어오다가 1886년 민영화되었지만, 여전히 덴마크 왕실의 이름과 특권을 보유하고 있는 왕실 브랜드다.
덴마크 회사들의제품 중에는 라벨에 ‘Purveyor to Her Majesty The Queen(여왕 폐하를 위한납품업체)’이라는 문구가 기입되어 있는 브랜드가 있다. 이는 소수의 선별된 덴마크∙외국 무역 및 산업에만 부여되는 품질 보증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왕실에 납품하는 업체들은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시각적요소로 왕관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덴마크왕실 납품 허가증을 지닌 기업 및 개인은 덴마크에 총 109곳, 해외에 27곳이다. 왕실에서 허가한 라벨링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안정된 재정적 기반과 우수한 품질력, 그리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 평판이 필요하다. 더불어 왕실에 최소 10~ 15년 간 납품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장인정신이담긴 핸드 페인팅 기법의 전통을 238년간 지켜온 로얄 코펜하겐은 왕실에서 승인 받은 라벨링 문구 ‘Purveyorto Her Majesty The Queen(여왕폐하를 위한 납품업체)’와 왕관 이미지 모두를 활용한 브랜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덴마크 왕실의 공식 행사의 식기로 사용되면서 덴마크 왕실과도그 역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