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014년 UHD(초고화질) TV의 라인업이 확대되며 LG디스플레이와 일진디스플레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TV세트업체의 UHD TV 라인업 확대 전략에 따라 LG디스플레이와 일진디스플레이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해상도 증가에 따라 TV패널의 평균판가가 상승할 전망이고, 일진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부진했던 발광다이오드(LED) 소재부분의 출하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 내 UHD TV 수요증가로 인해 그 동안 다소 소극적이었던 삼성전자, LG전자, 소니가 UHD TV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의 크롬캐스트가 발표된 후 자사의 스마트TV 광고를 내리고 UHD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광고 전면에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UHD화질의 자신감'이라는 문구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3D와 스마트에 이어 '고화질'을 자사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채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LG전자 역시 IPS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UHD TV와 60Hz 보급형 UHD TV을 출시하며 라인업을확대하고 있고, 소니는 UHD TV와 함께 4K 미디어플레이어 및 플레이스테이션4를 출시하며 UHD를 표준으로 하는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