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6월 스페인의 부실여신 비율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스페인 중앙은행은 6월 스페인 은행권의 부실여신이 1764억 유로로 전체 대출에서 11.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비율은 5월 기록한 11.2%에서 0.4%포인트 오른 결과로 사상 최대치.
특히 부실여신 확대는 스페인 부동산 시장이 붕괴한 데 따른 여파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스페인 은행권의 부실여신 규모는 스페인 정부가 지난해 ‘배드뱅크’를 출범할 때만 해도 다소 줄어드는 듯 했지만 다시 확대 기조로 바뀌면서 6월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