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현지 방송들은 18일 오후 4시31분 가고시마현 북부 화산섬 사쿠라지마에서 올해 들어 500번째 화산폭발이 발생,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일본기상청 관측사상 최초로 상공 5000m까지 연기와 화산재가 치솟으면서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인근 지역은 뽀얀 화산재로 뒤덮였다. 화산이 폭발한 다음날인 19일 가고시마현청은 살수차 64대를 동원해 거리 청소에 나섰다.
시민들 역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주택과 골목, 상점 앞 등을 물로 분주하게 씻어냈다. 복구 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이런 화산폭발은 처음이다. 하루 종일 청소해도 화산재가 쌓여있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일본 화산 폭발 소식이 세계로 알려지면서 대규모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폭발 등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불안도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추가적인 재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