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확장세를 유지하는 데 만족하는 수준에 그쳤다.
1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8월 제조업지수가 9.3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15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직전월 당시 19.8을 기록해 지난 201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회복한 바 있다.
다만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0을 상회함으로써 확장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실제 건설과 자동차 판매, 소비자 수요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나타나면서 제조업 경기는 반등 흐름을 연출 중이다. 가계 대차대조표 개선과 유럽 등 해외시장의 회복이 제조업 경기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조쉬 데널린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이 견고하게 나아가고 있다"며 "엄청나게 강한 성장세는 아니지만 완만한 수준은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