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페이스북의 ‘넘버 투(2)’로 통하는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9100만달러에 이르는 지분 매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드버그의 지분 매각은 페이스북 주가가 처음으로 공모가를 회복한 시점에 이뤄진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각한 주식 수는 240만주에 이르며, 평균 매도 가격은 주당 38달러로 공모가와 일치한다.
이번에 샌드버그가 매각한 지분은 전체 보유량의 약 5%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녀가 보유한 지분의 전체 가치는 1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모바일 광고 부문의 수익성 향상에 대한 기대로 페이스북 주가는 최근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IPO 직후부터 가파른 내림세를 연출, 반토막 이상 떨어진 페이스북은 최근 공모가인 38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페이스북 주가는 지난달 이후 50%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모바일 부문의 수익성이 강하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분기 모바일 광고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에 달했다. 2분기 페이스북은 18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