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경남지역에 벼멸구가 확산돼 피해가 우려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7월 도내 벼 비래해충(외국에서 날아 온 해충)을 예찰한 결과 벼멸구 평균 발생 필지 비율이 3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 지역의 벼멸구 확산으로 방제가 필요한 필지 비율이 전체의 17%에 이르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올해 경남 지역에 벼멸구 발생이 급증한 것은 강우일수가 적고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육과 번식이 용이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보이며 폭염으로 인해 4세대까지 번식할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경남지역은 지난 1998년과 2005년도에도 벼멸구의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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