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소폭 하락하며 1900선대로 밀려났다.
29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37포인트, 0.23% 떨어진 1906.3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403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11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3100만원, 비차익거래 5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56억원 어치 순매도를 나타내는 중이다.
은행, 전기전자, 건설업, 증권 등은 하락하고 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운송장비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현대차3인방이 엔화 강세에 힘입어 동반 강세다.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NHN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5포인트, 0.27% 오른 546.76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가 당분간 숨고르기를 장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에 따른 코스닥 장비업체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올해 24조원의 설비 투자 집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투자 집행 규모는 9조원으로 하반기에만 15조원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은 반도체 장비, OLED 부품, 휴대폰 부품 등 코스닥 업체들의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당분간 코스피가 최근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실적 부담으로 숨고르기가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코스닥 장비업체들에게 관심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