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최대 화학제품 제조기업 다우케미컬이 거액의 중재보상금 수령에 힘입어 2분기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다우케미컬은 25일(현지시간) 2분기 순익이 24억 3000만 달러, 주당 1.87달러로 전년동기 순익인 7억 3400만 달러, 주당 55센트보다 3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난 분기 수령한 고액의 중재보상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다우케미컬은 쿠웨이트의 페트로케미컬 인더스트리스로부터 합작사 설립 계약 취소에 따른 중재보상금으로 22억 달러를 지급 받았다.
중재보상금 및 기타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순익은 주당 64센트로 역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으며 시장전망치인 63센트보다도 소폭 웃돈 수준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44억 8000만 달러에서145억8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케미컬 주가는 1.8% 상승한 주당 34.99달러에 거래됐다. 마감 후 거래에서는 0.57% 오른 35.19달러를 기록햇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