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엔피케이가 '3D프린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주가가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엔피케이(048830) 주가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110원(2.74%) 내린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5.54%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엔피케이는 '3D프린터'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며 최근 한 달새 두 배나 급등했다. 하지만 '관련성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엔피케이 관계자는 지난 22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엔피케이는 3D 프린터와 전혀 관계가 없는 회사"라면서 "그저 플라스틱 착색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또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3D프린터로 관련된 매출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왜 3D프린터 관련주로 알려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했으나 주가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2일 답했다.
한편 엔피케이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으며, 2억 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전환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