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2일 오후 아시아증시는 변동장세를 보인 끝에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승리로 아베 정권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커진 한편, 엔화강세 및 5주간 이어진 상승세에 대한 반동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장 시작부터 여러 차례 등락을 거듭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장 들어서는 엔강세가 주춤해지면서 수출주 중심 매수가 늘어나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며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68.13엔, 0.47% 상승한 1만 4658.04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전일보다 4.55포인트, 0.38% 오른 1216.53으로 마감했다.
오후 3시 39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57% 내린 100.07엔, 유로/엔은 0.3% 하락한 131.55엔을 기록 중이다.
소프트뱅크는 0.93%, NTT는 1.34% 상승했다. 다이이치 생명보험도 0.33% 올랐다.
반면 닛산자동차는 0.71% 내렸으며 미쓰비시 중공업도 4.10%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미즈호 자산운용의 카시하라 노부유키 연구원은 "최소한 아베 행정부가 안정됐다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향후 초점은 미국 경제와 마찬가지로 아베 내각의 성장전략이 현실화될 것인가에 맞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전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증시는 오후 들어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성을 나타내다 상승세로 마감했다. 여기에는 지난 주말 인민은행이 발표한 대출금리 하한선 폐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0.61% 오른 2004.76로 마감했다.
건설은행은 0.23%, 공상은행은 0.51% 내렸으며 폴리부동산도 1.97% 하락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동 타오 연구원은 "이번 결정은 중국의 구조적 개혁에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평가하면서도 "대출금리 하한선 폐지보다 상한선을 없애는 것이 경제와 금융분야에는 더 중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2.39포인트, 0.01% 상승한 2만 1364.81을 지나고 있다.
대만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43.42포인트, 0.54% 상승한 8105.45에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