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노웨이트 컨소시엄에 인수된 동양건설산업이 주택사업을 줄이고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도시철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김여수 노웨이트 사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주택사업보단 도시철도의 신규시장 창출과 글로벌사업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양건설산업의 건설분야 기술력과 자사의 태양광을 이용한 도시철도 교통망 구축 시스템 기술을 접목하면 시너지가 크게 발휘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동양건설산업이 태양광, 풍력 등의 대체에너지 노하우 뿐 아니라 도로, 철도, 항만의 시공 경험도 풍부하다는 점에서 이번 인수합병(M&A)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하반기 스웨덴 크로난 도시철도 시현선 건설과 물류(스웨덴 철광석국영기업) 수송을 위한 벌크 운반 루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웨이트 컨소시엄은 지난 5월 동양건설과 인수 MOU를 체결했고 7월 인수합병 본계약을 마쳤다.
오는 9월 중 잔금을 납입하고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인수금액은 492억원이다. 이중 295억2900만원은 동양건설산업의 신주(590여만주)로, 196억8600만원(40%)은 회사채로 인수한다.
이 컨소시엄은 2000년 4월 설립된 도시철도 전문 엔지니어링업체 노웨이트와 건설사인 승지건설이 각각 70%, 3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또한 인수 실사 총괄단장을 맡았던 김진호 전 한신공영·우림건설 사장이 동양건설산업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내정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