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기대 이상의 확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초반 나타났던 부진을 만회하는 분위기다.
1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7월 필라델피아 기업지수가 19.8을 기록해 전월의 12.5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8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신규주문지수가 16.6에서 10.2로 떨어진 반면 고용지수가 마이너스 5.4에서 7.7로 대폭 개선됐다. 또 사업상황지수도 33.7에서 44.9로 뛰었다.
도쿄 미츠비시UFJ은행의 크리스 럽키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이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였으나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인 흐름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