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기아차가 2분기 컨센서스 대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기아차의 2분기 매출액은 12조5830억원, 영업이익 1조5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정점이었던 지난 2분기 실적보다는 감소겠지만 1분기에 비해서는 실적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 특근이 현대차에 비해 원활히 이뤄져 국내공장 생산이 지난 2분기와 유사했고, 원화약세 등이 실적개선을 뒷받침해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노사이슈가 실적 전망의 불확실성 요인"이라며 "그러나 국내 공장의 생산성 개선 등을 고려하면 국내공장 판매량은 올해 사업계획 대비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성장의 변수로는 UPH 개선을 통한 국내공장의 생산능력 개선을 지목했다.
그는 "현재 미국, 슬로박 공장에서 가동률 상승여력이 없다"며 "UPH 상승 등을 통한 국내 공장의 생산성 개선여부가 향후 실적 성장의 가장 큰 변수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