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HMC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가 하반기에도 실적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보유의견과 목표주가 21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마트의 개별기준 6월 영업실적은 좋았지만 이같은 실적 호전은 일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6월 총매출액와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1조24억원, 738억원을 기록했다. 기존점은 3.3% 신장했으며 이마트몰은 적자축소, 트레이더스는 이익증가로 전체 영업적자 폭이 줄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향후 자율휴무 점포가 강제휴모 점포로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인데다 정규직 전환에 따른 추가적인 인건비 부담이 지난 6월까지는 크지 않았지만 이달부터 매월 40억원 이상 추가돼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이마트의 실적 부진 속에 종속법인인 실적 호전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유통업 종속법인인 에브리데이리테일과 중국상해 이마트 법인의 영업적자가 지속되고있으며 호텔업의 종속법인 조선호텔, 신세계영랑호리조트, 그리고 신세계푸드 등도 계속 실적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부정적인 업황과 낮은 주가 매력으로 보수적 접근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