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양용은, 존 디어 공동 26위...부진 탈출 조짐

기사입력 : 2013년07월13일 11:02

최종수정 : 2013년07월13일 22:05

[뉴스핌=이종달 기자]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60만 달러) 에서 공동 26위에 나섰다.

양용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지난달까지 무려 7개 대회 연속 컷오프로 부진을 보였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1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6위다.

그러나 존 허(23)와 이동환(26.CJ오쇼핑), 노승열(22.나이키골프), 박진(34), 김시우(18.CJ오쇼핑),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등이 줄줄이 컷오프 돼 짐을 쌌다.

공동선두는 12언더파 130타를 친 잭 존슨, 루카스 글로버,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이다.

양용은 [사진=뉴스핌 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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