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FOMC 의사록 공개와 버냉키 의장 연설을 기다리며 1140원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10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밤사이 유로화는 큰 폭 하락했으나, 호주 달러는 상승하는 등 금일 대외 여건도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벤트 대기하며 1140원 초반 중심의 제한적 등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일 대우조선해양의 약 4800억원의 컨테이너 수주 뉴스 등 공급 우위가 강화되며 낙폭이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금일 밤 버냉키 의장의 연설과 FOMC 의사록이 대기하고 있어, 1140원 밑으로의 추가 숏플레이는 조심스러울 듯하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버냉키 의장이 최근 여타 연준 위원들의 시장 진정 발언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지켜왔는데 금일에도 이러한 강경한 스탠스를 유지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날은 중국 무역수지의 발표도 예정돼있다.
그가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39~1146원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