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저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8일 오전 코스피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45포인트, 0.30% 오른 1838.7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50포인트 내린 1830.81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3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3억억원, 기관은 9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도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486억원의 매수우위다.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연기금은 올 하반기 9조 가량의자금을 주식시장에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 통신 등은 오르고 있지만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 한국전력이 1%대 내리고 있지만 현대차, POSCO 등 상승종목이 우세하다.
지난 5일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이틀째 하락세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포르투갈과 이집트의 정정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어 강한 상승추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현저히 낮아진 코스피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3포인트, 0.50% 오른 528.03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