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국 관계자는 "폐지가 확정됐다. 정규 프로그램이 아닌 만큼 후속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2일 대학가요제 폐지 사실을 알렸다.
MBC 관계자는 "MBC '대학가요제'가 최근 들어 스타 배출에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대중적 인기도 없었다"며 "스타가 나오지 않는 가요제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폐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BC '대학가요제'는 지난 1977년 문을 열어 작년 36회까지 이어오면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가수 배철수, 임백천, 심수봉, 노사연, 유열, 신해철, 이한철, 전람회 등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전설의 스타들을 배출했다.
'대학가요제'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학가요제 폐지라니, 오디션 프로그램 때문에 무너지는구나" "대학가요제 폐지, 신선한 무대들 많았는데" "대학가요제 폐지, 추억속의 프로그램이 되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