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011년 SK바이오팜은 녹내장 치료용 후보물질을 독자 개발했다. 지난해부터는 아리바이오와 이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해 왔다.
실험 결과 녹내장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안압을 낮출 뿐 아니라 시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사는 상용화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전임상 독성시험 등을 마친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거쳐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공동 상용화나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수출 등 다양한 전략이 추진된다.
크리스토퍼 갤런 SK바이오팜 사장은 “양사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노하우, 경험 등을 공유해 신약 개발 과정의 혁신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