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꾸려진 신사업추진단이 해체됐다. 태양전지∙자동차용전지∙발광다이오드(LED)∙바이오제약∙의료기기 등 5대 신사업은 각 사별로 계속 추진된다.
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신사업추진단은 지난 1일자로 해체됐다. 신수종 사업의 초기 작업이 마무리 되고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왔다는 판단 하에 추진단 소속 직원들은 각 계열사로 복귀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신사업추진단은 신사업을 고민하고 셋업하는 일종의 태스크포스(TF)였다”며 “추진단이 스타트업을 시켜놓고 역할을 다해 해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2010년 5대 신수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0년까지 2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사업추진단장은 김순택 전 부회장이 맡았으며 이후 그는 초대 미래전략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신사업추진단이 해체된 이후에도 삼성은 5대 신수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신사업은 계속 진행되는 것”이라며 “각 사 단위에서 차세대 먹거리를 계속 찾겠지만 2010년 당시 발표했던 5대 신사업은 각 계열사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