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일양제약은 일양약품이 지분의 52%, 중국 고우시 정부가 48%를 투자한 한·중 합자회사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고우시 정부가 일양약품에 신약 판매와 기술 이전을 요청해 이뤄졌다.
본 계약이 체결되면 일양약품은 300만달러(약 34억원)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 중국 진출에 필요한 현지 제3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1000만달러(114억원) 가량의 비용은 양주일양제약이 전액 부담하기로 양측은 합의했다.
양사는 특별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결성해 현지 시장에서 슈펙트 처방을 늘리는 데 나선다. 중국 생산설비를 통한 제3국의 완제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약과 드링크, 처방 의약품 부문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며 “일양약품 인지도 향상 등 부가가치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