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은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여행사 및 기자 등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해 한국 관광ㆍ쇼핑의 장점과 한류 마케팅, 롯데 관광 계열사들의 상품과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국 로드쇼에는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월드 대표이사가 참여해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섰다.
로드쇼가 시작되기 전 롯데 관광계열사들은 중국 여행사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쇼핑과 관광의 장점, 롯데의 관광 인프라, 한류 마케팅 등을 설명했다.
로드쇼에는 국영으로 운영되는 중국 최대 여행사인 CITS, 중국 관료들이 이용하는 CTS, 크루즈 여행을 전담하는 CAISSA 등 중국을 대표하는 여행사는 물론, 바오젠, 중국국제공항 등도 참석해 한국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롯데면세점은 소개했다.
롯데가 중국 현지에서 로드쇼를 개최한 이유는 싱가포르와 홍콩을 향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한국으로 이끌고 지속적으로 한국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1년 222만196명으로 전년 대비 18.4% 늘었으며 지난해는 27.8% 증가한 283만6892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엔저 현상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는 관광업계로서는 절실하다.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쇼핑객수가 매년 100% 가깝게 뛰었다. 지난해 4월부터 롯데면세점의 중국인 매출이 일본인을 역전한 이후 이 추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롯데는 오는 27일 상해에서도 로드쇼를 진행하는 등 양국 간의 관광 산업 발전을 높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중국 고객들한테 인기가 높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쇼핑에 편안함을 주기 위해 매장과 서비스를 바꿨다"며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한류 스타 마케팅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