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키움증권은 21일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갤럭시 S4의 판매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부품 업체들의 주가가 무차별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코리아써키트는 새로운 메인기판(HDI) 기술 추세와 더불어 주고객 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후속 전략 스마트폰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 대비 상당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코리아써키트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0% 늘어난 157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주고객의 스마트폰 메인기판(HDI)이 코리아써키트의 신기술(All Stack Via)로 진화하는 환경에서 코리아써키트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점유율 상승은 HDI 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Via Fill공정 생산능력을 증설하며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선제적으로 R&D(연구개발) 투자를 단행한 결과"라며 "주고객은 향후 All Stack Via 공법을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확대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패키지 기판 내에서도 SK하이닉스향 모바일 D-RAM용 POP 기판이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후속 모델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