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이머징마켓의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 대비 밸류에이션 격차가 지나치게 크게 벌어진 상태다. 지금이 이머징마켓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입할 시점이다. 추가 하락할 가능성보다 반등할 여지가 더 높다.
선진국 주식시장 대비 이머징마켓의 밸류에이션이 20% 떨어진 상태다. 이 같은 간극은 1990년대 이후 최대 수준이다. 양측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선진국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증시는 적정 밸류에이션을 평가받고 있다. 반면 이머징마켓은 극심한 저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이머징마켓의 경제지표가 다소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중국과 브라질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머징마켓 기업의 이익이 올해 1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이를 감안할 때 이머징마켓에 투자를 확대해야 할 근거가 충분하다."
모건 하팅(Morgan Harting) 알리안츠 번스타인 포트폴리오 매니저. 1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이머징마켓 주식을 적극 매입할 것을 강하게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