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서 비전통적 부양책과 금리인하 등을 주저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드라기 총재는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조치들로 인해 의도치 않은 결과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에 대해 적정한 관리와 대응이 있다면 ECB에 부여된 권한 안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달 초 ECB는 통화정책회의 직후 초단기 예금금리의 마이너스 인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통화정책이 실질경제로 전이되는 루트가 나아지고 있고 유로존 곳곳에 저금리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며 통화정책으로 인한 효과에 대해서도 확신을 보였다.
그는 "유로존 경제가 미미한 수준의 회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일부 경제지표가 점차 회복세를 띄고 있는 만큼 하반기 중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인한 수출이 경기 회복을 지지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