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이란의 중도개혁파 로우하나 대통령 당선으로 향후 경제제재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사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이란 대선에서는 예상을 깨고 중도개혁파인 하산 로우하나 후보가 50.7%로 결선투표없이 당선됐다.
이에 대해 전세계는 기존 강경보수파가 무난하게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는 충격적인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국내 건설사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건설사는 2010년 경제제재가 시작된 이후 이란에서 신규 수주를 할 수 없었으나 경제제재 해제시 그동안 부진했던 석유, 가스 플랜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NH농협증권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이란 로우하나 대통령 당선으로 장기적으로 이란은 다시 국제 사회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핵개발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제재 해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란 현지에서 기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림산업의 수혜가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