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동부지역 주요 철도노선축인 친키아스타나(Chinki Astana)~치타공(Chittagong) 구간의 수송량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에서 철도공단은 신호시스템 현대화사업의 기본설계 및 시공감리를 수행한다. 철도공단은 그간 네팔 전기철도 실시설계 및 인도 고속철도 설계자문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수행한 철도사업 실적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은 인구수와 경제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철도시설이 열악하다"며 "철도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한국철도에는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13일 부산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에 참석한 암자드 호사인(Md. Amzad Hossain) 방글라데시 철도청 건설담당 부청장 일행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6000만달러(한화 약 680억원) 규모 파하톨리 차량기지 개량사업(13년 하반기 발주예정)과 22억달러(한화 약2조4937억원) 규모 다카 메트로 건설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