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투자자들이 뉴욕증시의 악재에 이제야 눈을 뜨기 시작했다. 지난해 16% 오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5% 추가로 오른 증시가 상당수의 복병을 만났다.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가장 먼저, 2분기 기업 실적이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높다. 이익률이 1분기에 비해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밸류에이션이 현 시점에서는 적정한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 수익성 악화가 반영될 경우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누구나 알듯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 움직임이 커다란 악재다.
연준이 매월 자산 매입 규모를 현행 850억달러에서 600억달러로 줄인다 해도 그 파장은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이 현격한 차이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뉴욕증시가 최근 연일 하락한 것은 이 같은 악재들을 투자자들이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바이런 위언(Byron Wien) 블랙스톤 어드바이저리 파트너스의 디렉터. 12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뉴욕증시의 조정을 강하게 점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