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KTB투자증권은 12일 CJ헬로비전에 대해 "보호 예수 해제가 완만히 해소된다면 평가 절하됐던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3일로 예정된 외국계 사무투자펀드(PEF) 세이블의 818만주 보호예수가 해제된다"며 "2만원 이상에서 일부 물량만 블록 형태로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해결하면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핵심지표인 디지털 가입자수 증가 추세가 비교적 빠른 편”이라며 “특히 지난 1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MVNO(알뜰폰) 관련 손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디지털 가입자가 지난 4~5월 누적으로 8만명 순증했다”며 “이는 전년 2분기 6만6000명으로 올해 1분기 10만명 순증 속도보다 빠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비해 ARPU(가입자당 매출)은 결합 확대 및 장기 약정 할인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줄어들고 있다"며 "경쟁사인 스카이라이프의 OTS 상품의 3년 약정 만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해 ARPU는 다소 희생하더라도 가입자 확보 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홈쇼핑 협상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6월까지 완료 예정이었으나 다소 연기될 가능성 존재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