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및 소재업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OLED 장비 및 소재업체 실적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3 공장이 향후 스마트폰, 플렉서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대면적 모바일 OLED 패널 양산의 중심이 되고, 단계별 투자금액이 2조원 수준이 될 정도로 OLED 공장면적이 글로벌 역대 최대규모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톱픽(Top picks)’으로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제일모직, 비아트론을 제시했다.
한편 내년 1분기 OLED 출하 면적은 전년대비 1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 의 6세대 OLED 조기투자 단행 배경은 A2 공장(5.5세대)의 OLED 패널 생산라인이 풀가동을 기록해 2013년 하반기부터 공급부족이 예상된다“며 “2012년까지 모바일용 OLED 패널면적이 평균 4인치에서 2013년부터 5인치 이상으로 수요면적이 커지면서 2014년 1분기에는 OLED 면적출하가 전년대비 1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3 초기 투자규모는 2조~3조원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A2 (5.5세대) 공장대비 연면적이 33% 넓은 초대형 A3 공장(연면적 약 46만㎡)인 점을 고려할 때 단계별 투자가 예상되며 1단계 초기 투자규모는 2조~3조원, 원판투입 기준 월 생산능력 4~5만장으로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