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증권은 12일 연일 외국인 투자자의 우리 시장 순매도 공세는 불안심리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순매도로 우리 시장에서 파악하지 못한 펀더멘털의 악화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한 불안심리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2분기 후반 우리와 관련된 글로벌 여건을 보면, 예고됐던 중국경제 위축을 제외하면 오히려 당초 기대보다 개선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미국경제의 골디럭스형 회복 및 엔저 우려의 해소가 그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여전히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핵심은 병존하기 어려운 미국경제 침체 가능성과 연준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이다. 그러나, 5월 미 소기업 체감경기 개선에서 나타나듯이 미국경제 침체 우려는 거의 해소되고 있고 경기개선 역시 온건하게 진행되며 QE 축소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6월 금정위에서 일본은행의 기존 정책 유지 결정은 미국에게는 부정적일 수 있지만 우리 나라에는 아베노믹스 성공에 대한 불안보다는 당장 엔저 우려 해소가 더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상재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주장처럼 삼성전자의 미래가 어두울 지는 알 수 없지만 애널리스트의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이코노미스트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미래형인 미국 소비경기 향방이 중요한데, 하반기 미 소비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작금의 외국인 순매도 공세에 대해 그 타당성 및 추세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