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가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1일(현지시각) OPEC은 월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세계 원유 수요량이 일일 9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상반기 석유 수요량 전망치인 70만 배럴을 웃도는 것으로 하반기 글로벌 경제 회복 전망과 함께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예상이다.
OPEC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경제 회복세에 따라 수요 증가세가 예상되며 계절적으로 원유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 5월 OPEC 회원국의 산유량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결정에 힘입어 일일 3057만 배럴로 10만 6000배럴 늘어났다고 밝혔다.
다만 OPEC은 올해 전체 석유 수요 전망치를 기존 일일 79만 배럴에서 78만 배럴로 소폭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