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친절한 빵아저씨' 브래드 피트(50)가 폭풍 매너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월드워Z(World War Z)'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감독 마크 포스터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브래드 피트는 할리우드 스타답지 않게 행사 예정시간인 오후 7시30분에 맞춰 팬들 앞에 나타났다. 이날 수수한 블랙코트 차림으로 나타난 브래드 피트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와 환호 속에 레드카펫을 밟았다. '폭풍매너'로 익히 알려진 브래드 피트는 비를 맞으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레드카펫을 즐겼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는 브래드 피트를 보려는 팬들이 몰려 청계광장을 가득 메워 발디딜 틈이 없었다. 지난 2011년 영화 '머니볼' 홍보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브래드 피트는 당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폭풍매너를 선사해 '친절한 빵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었다.
브레드 피트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