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9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하이투자증권 서향미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NH농협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 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70~2.86%, 5년 국고채 2.83~3.0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65%, 최고 2.72%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4%, 최고 2.9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8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7%, 최고 3.05% 전망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3년 2.70~2.90%, 5년 2.85~3.00%
이번주 채권시장은 미국 고용지표와 금통위가 주요 변수가 될 것 같다. 금통위에 대해서는 국내 지표들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멘트가 도비시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약세요인이 강세보다는 큰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또한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느냐가 주요 변수인데, 외국인 누적순매수가 3만 계약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롱으로 전환하느냐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초에는 미국지표 영향을 받고 주 후반에는 금통위 영향을 받을 것이고 외인이 매도로 간다면 금통위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하이투자증권 서향미 애널리스트
:3년 2.72~2.85%, 5년 2.84~3.00%
6월 금통위를 앞두고 있으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한은 총재는 향후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나, 경기의 하방 리스크에 대한 언급도 유지할 전망이다.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이 컨센서스를 상회함에 따라 미국채뿐만 아니라 국내 역시 채권 약세 모멘텀이 형성될 수는 있다. 그러나 미국과 국내 경기간의 온도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화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3년 2.65~2.85%, 5년 2.80~3.00%
채권시장이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 확대로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일본 등의 국채금리 상승에서 촉발된 투자심리 불안이 국내 채권에도 역시 영향을 미쳤다.그러나 단기적으로 가파르게 진행된 금리 상승 이후 매력적인 레벨 진입과 이번 금리 상승이 적어도 펀더멘털 개선과 같은 중장기적 요인보다는 통화 정책에 대한 의심, 수급 등의 단기적(1개월 전후)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금리 상승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6월 금통위, FOMC 등을 비롯해 일련의 통화정책 이벤트를 기점으로 국내 시중금리는 변동성 축소와 함께 하향 안정화 시도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비록 중기적인 시각에서 평균적인 금리수준이 현 수준에 비해 높을 것이라는 시각을 유지하나 최근 나타난 금리 상승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현대증권 송선범 과장
:3년 2.70~2.85%, 5년 2.85~3.00%
미국 NFP의 결과 및 미국채 금리의 움직임에 연동되면서 주초반 변동장세가 예상된다. 가격이 하락하면서 그동안 물량을 털어내지 못했던 기관들의 헤지 수요 혹은 포지션 정리 예상에 가격 상승보다는 하락시의 속도가 급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결이 유력시 되는 6월의 금통위는 경기부양과 관련된 추가적인 인하에의 힌트 및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종료 가능성에 대한 통화정책 방향성 등에 금리 추세를 읽는 자리가 될 듯 하다.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3년 2.70~2.84%, 5년 2.82~2.97%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미국채 금리가 10bp 가량 급등, 국내 채권금리 상승압력 또한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국내 1분기 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경기개선의 예상경로는 이어진다는 한은 담당자의 발언을 통해 3분기 동안 국내 시장금리 하락 반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과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되고 있는 부분은 금리추세 상승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저가매수 타이밍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3년 2.70~2.85%, 5년 2.80~3.00%
지난 금요일 채권금리가 4~5bp 정도 하락해서 고용지표가 나쁘게 나오더라도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주초에는 미국 고용지표 영향을 받으며 출발하겠지만 금통위 앞두고 있고, 금리 레벨도 매력적으로 올라온 상황이라 변동폭이 10bp 이상 크게 움직이기는 힘들어 보인다. 금통위는 대부분 동결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만장일치 여부가 중요해보인다. 만장일치가 아닐 경우 추가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며 강세시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NH농협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3년 2.70~2.90%, 5년 2.85~3.05%
금리상승 압력 완화되나 저가매수는 아직 이르다. 단기적으로 주말발표 예정인 미국의 5월 비농업취업자수 고용지표 결과가 국내금리 흐름에 주요변수가 될 전망이다. 컨센서스처럼 비농가 취업자수가 16만7000건 증가하고 실업률이 7.5%에 그칠 경우 양적완화 조기 종료 논란은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되어있지만 아직 채권시장에는 매수여력에 풍부해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세가 완화될 경우 일부 하할 되돌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