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한국 영화 사상 최다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사전 예매로 34만 9,982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 '도둑들'은 물론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외화 '아이언맨3'도 넘어선 기록이다.
사전 예매율 80%로 한국 영화 시장의 최다 사전 예매 관객수 기록을 경신했다. 외화와 한국 영화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전 예매 관객수를 확보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일부터 남다른 흥행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예매 1위는 배우의 티켓파워와 무대인사 상영회차가 사전 예매량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0대 관객이 13%로 초강세를 보인다. 2004년 강동원-조한선의 '늑대의 유혹' 정도가 그런 사례였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엘리트 요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다.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대세 배우들뿐 아니라 손현주, 장광,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늘(5일) 개봉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