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4일 오후 국채선물 시장이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 오전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로 강세 출발한 채권시장은 오후들어 외국인이 소폭의 매도세로 돌아서며 보합권까지 내려온 모습이다.
오후 1시 30분 경 호주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동결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어 영향은 미미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유입되지 않는한 이날 오전에 이어 추가적인 강세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보다 1bp 내린 2.77%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1호는 전일과 같은 2.90%에 거래중이다. 10년물 13-2호는 어제보다 2bp 내린 3.10%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과 같은 106.20로 106.19~106.29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있다. 외국인은 48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16.29에 거래되며 116.25~116.50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721계약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 선물 매도가 멈추면서 강세 시도를 하고는 있으나 장이 시원시원하게 가지는 못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동결 발표가 나도 원래 동결 컨센이 훨씬 높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안밀린다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어제 30년물 입찰이, 보험사에서 상당히 들어오면서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었고 오늘도 강해지는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 매도 물량이 잠잠해 지긴 했는데 쉽게 매수로 돌리기도 힘들고 그동안 금리 오르면서 외인 물량을 국내 기관들 받아서 여기서 롱을 더 늘리기도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인 매수가 들어오지 않으면 반등도 쉽지 않은 변동성이 작은 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는 이런 장세가 계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