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회복되며 국내 증시가 다시 상승세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거의 두달만에 2000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증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9일 박석현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증시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가 아직 박스권을 벗어났다고 보긴 어렵지만, 6월 중으론 코스피 박스권 상단인 2040포인트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매수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업종들이 수익률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간 상대적으로 못 올랐던 IT와 자동차, 금융주 등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또 "하반기는 경기회복 모멘텀이 얼마나 회복되는가가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화가 여전히 불안하긴 하지만 엔화가 추가적으로 약세를 보이더라도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라며 "하반기엔 코스피가 2250포인트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