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전화 사주, "여자 만나기 힘들지만 대운은 들어온다"

기사입력 : 2013년05월25일 17:08

최종수정 : 2013년05월25일 17:08

김광규, 전화 사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전화사주를 봤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전화사주를 보며 "결혼은 언제 하느냐"고 질문하자 "여자 보는 눈이 까다로워서 여자를 만나기 힘든 사주"라는 대답을 들었다.

이어 김광규는 다른 곳에 전화사주를 봤다. 다른 전화사주의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김광규는 "안 했다"고 답했다. 이에 "결혼했으면 헤어져야 할 사주다. 돈이 만 원 들어오면 이만 원 나가는 사주다. 다행히 대운이 들기 시작해 10년 후에는 대운 중의 대운이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사주가 이어져 안도했다.

전화사주를 보는 과정에서 갑자기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에게 섭외전화가 오자 김광규는 "대운이 이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의 전화사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전화 사주 너무 웃겨" "김광규 전화사주, 운명을 개척하세요" "김광규 전화사주, 결혼은 물 건너간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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