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1% 상승세로 거래를 개시했다. 독일과 미국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도 5년 5개월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거래를 개시했다.
달러/엔이 103엔 선에 거래되는 등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출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가 강하고, 양호한 경제 지표에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된 영향도 받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5.84엔, 0.9% 오른 1만 5273.96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TOPIX)는 12.43엔, 1% 상승한 1265.67엔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102.76/78엔으로 주말 뉴욕시장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도쿄시장 기준으로 보면 상승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은 131.85/90엔으로 소폭 하락한 수준에 호가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이 제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는 닛케이주가지수가 일단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수세가 다하면 1만 5300엔 수준을 맴돌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