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최근 일본 엔화가치 하락의 속도둔화와 함께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이같은 달러화 강세 움직임은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의 축소와 시퀘스터(자동예산삭감)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연말까지는 현재의 QE3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중론인 상황이다.
LIG투자증권 최운선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배경으로 "올해 3/4분기 이후 양적완화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화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면서 "이 밖에도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황에서 유럽과 중국 등의 경기 회복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의 통화공급 확대와 이에 따른 엔캐리 투자가 활성화됨에 따라 달러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흐름이 엔화 약세 둔화로 진정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국내 수출경기와 수출관련주에 긍정적일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또한 달러화 강세는 장기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육계와 수산물 가공산업 그리고 운송서비스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