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N이 9년만에 조세피난처 케이먼제도 법인 청산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NHN이 영국령 케이먼제도에 설립했던 법인 NHN글로벌(NHN Global Ltd.)의 자산을 지난해 말부터 처분했다.
NHN 케이먼제도 법인의 자산은 지난 2011년말 188억원에서 지난해 말 8300만원으로 감소했다. 현재는 자산이 전혀 남아있지 않고 직원 역시 모두 철수한 상태다.
NHN은 지난 2004년 6월 중국 게임업체인 아워게임을 인수하며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케이먼제도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그러나 아워게임이 기대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자 2010년 이 업체를 중국계 회사에 매각한 후 케이먼제도 법인 청산 절차를 진행해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