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2 수목 사극 '천명' 7회에서는 통해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 중인 최원 (이동욱)이 도망 중에도 밤낮없이 걱정하던 아픈 딸 '랑이(김유빈)과 재회했다.
이날 최원은 다인(송지효)가 산기슭으로 딸을 데려오겠다고 하자 소나기를 맞으며 기다렸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소백(윤진이)은 최원이 딸을 만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최원은 부녀상봉 후 믿기지 않는 듯 딸을 감싸 안고 연신 얼굴을 어루만지며 "울 딸 맞지?"라고 되물었다. 또한 두 사람은 "괜찮아, 울 딸?", "괜찮아, 아부지?"라고 서로의 건강과 안위를 물으며 약속이나 한 듯이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최원은 "실은 안 괜찮더라. 울 딸 너무 보고 싶어서"라고 애써 밝게 말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최원과 딸 랑이는 재회를 다짐하며 손가락 뽀뽀로 애틋함을 더했다. 이동욱은 이 장면에서 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로 딸과 다시 헤어져야 하는 아버지의 가슴 아픈 심정을 절절하게 소화해내 호평받았다.
한편, '천명'에서 최원은 자신의 누명을 벗길 유일한 증거이자 중상을 입은 '덕팔'을 치료하려 궁으로 향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