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국내 투자자들이 3주 연속 해외 채권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까지 최근 3개월간 해외 채권을 순매도한 것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일본 재무성은 ′주간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 5월 5일~5월 11일 기간 동안 일본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을 192억 엔을 순매수해 3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일본 투자자들은 해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 1864억 엔을 순매수해 지난 4월 21일 이후 3주 연속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순매수 금액은 약 7000억 엔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시장에서 8788억 엔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4135억 엔을 순매도해 3주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외국인들은 일본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1151억 엔을 순매수해 전체 일본 증권시장의 외국인 계좌에서 5805억 엔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4월 한 달 3.1조 엔의 일본 주식을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5월 들어서도 순매수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순매수액은 10조 엔에 육박한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