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해외 확장 및 M&A를 통한 성장에 대한 재평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LG생활건강에 대한 매수(Buy) 투자의견과 기존 목표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영업이익은 2013년 약 1015억 원으로 전체의 18.5%에 육박한다"며 "이 부문이 향후 3년간 CAGR 45.1%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인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성장 축으로 더페이스샵과 브랜드 인수를 꼽았다.
한 연구원은 "더페이스샵은 중국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점포망 빠르게 확장, 투자 부담 적고 적정 이익률 확보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또한 최근 일본 직접 판매 업체들 M&A는 앞으로도 해외 화장품 부문에서 추가 M&A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카콜라보틀링 인수(2009년) 이후 M&A에 투하된 자본은 연평균 약 3500억원 수준"이라며 "그 후 LG생활건강 투하자본수익률(ROIC)는 2006~08년 평균인 26% 이상에서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에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