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최고업무책임자(COO)를 선출했다.
2일(현지시간) 인텔 이사회는 폴 오텔리니 CEO의 후임으로 크르자니크의 임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크르자니크는 지난 1982년 인텔에 입사한 이후 최근까지 제조부문에서 공급 관련 업무를 총괄해왔다.
UBS의 스테판 친 애널리스트는 "우리의 첫 반응은 이번 결정이 큰 놀라움은 아니라는 것이었다"며 "인텔이 임명한 내부 CEO들의 역사를 봤을 때 이러한 결정은 주주들의 기대레 부합하는 것이자 안전한 선택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인텔은 최근 PC시장이 점차 축소됨에 따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 임기를 3년여 남겨둔 오텔리니 CEO는 이달 중 사임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