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꾸준한 실적을 내놓으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는 4월동안 전년대비 11%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23만 7646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10%를 상회하는 데 성공했다.
GM은 올해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가 계절조정치를 반영해 1500만대~ 1550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위 업체인 포드도 4월 한달간 전년보다 18% 증가한 판매량을 보였다. SUV 모델인 '이스케이프'와 새모델 '링컨 MKZ'가 월간 기준 최대 판매를 보인 것이 효자 노릇을 했다.
크라이슬러는 4월 중 11% 증가한 15만 6698대를 판매해 3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했다. 특히 'Ram1500' 등 픽업 트럭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49%의 성장을 보인 것이 긍정적이었다.
업계에서는 연간 기준으로 4월 판매량이 1525만대 가량을 기록, 6개월 연속 1500만대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자동차업체들의 판매 호조는 지난 2009년 세계 2차 대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자동차 시장의 꾸준한 회복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