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S산전이 산업재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24일 LS산전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매출액도 초고압 변압기, 태양광, 대형 후육관 등 신규 사업의 성장세 속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해 산업재 내에서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력시스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2% 급증하며 실적 호전을 이끌었다. 해외에서는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와 일본 태양광 사업이 성장을 주도했고, 국내에서도 모처럼 한전향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에 따라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해 세전이익이 부진했지만 언제든 원/달러 환율 하락시 이익으로 환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LS산전의 2분기 영업이익을 537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산업재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로 인해 동사 주가도 동반 하락했지만 LS산전은 내수 시장의 확고한 지배력과 중동 등 해외 수주 모멘텀, 신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